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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코딩

3일차는 투어가 아니라 혼자 오타루로 다녀왔다.가기 전에 우동과 아이스크림을 점심으로 먹고 출발했는데 우동도 맛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었다. 오타루에 도착하니 삿포로랑 다르게 작은 소도시의 느낌이 났다.높지 않은 건물들과 눈의 조화는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었다. 오타루역에서 내려 우타루 운하에 도착했다.낮의 오타루 운하는 강과 탁 트인 시야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오타루 운하에서 오르골당으로 이동하는 길에는 스누피 빌리지 등 다양한 상점이 있었다,가는 길에 조금씩 눈이 와서 그런지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길이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았다. 눈을 맞으며 걷다보니 오르골당에 도착했다.오르골당 바로 앞에는 르타오가 있는데 Line으로 웨이팅을 할 수 있다. 오르골당 들어가기전에 웨이팅을 먼저 하..

2일 차에는 비에이 투어를 신청했다. 성수기여서 그런지 유명한 비에이 투어들은 이미 마감이었다. (※ 성수기는 1달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비에이가 멀어서 그런지 아침 일찍 부터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버스는 미팅 장소에 미리 대기 중 이었고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했다.날씨가 좋지 않아서 가이드님이 가능한 곳부터 가기로 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가기로했다.운이 좋아서 그런지 투어 중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했다. (우리가 갈 때쯤 투어 3개가 같이 와서 사람이 많아졌다.)크리스마스 트리는 눈, 나무, 맑은 하늘, 구름이 합쳐져서 정말 예뻤다.마치 이 세상에 크리스마스 트리만 남겨져 있는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비에이 역에 도착해서 점심시간 및 자유시간을 가졌다.점심을..

23년 11월 말눈이 좋아서, 여행이 가고싶어서 무작정 삿포로행 비행기를 예매했다.비행기 가격은 진에어 기준 6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비에이에 꼭 가보고 싶었고,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삿포로에 도착하자말자 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 역으로 이동했다. 눈이 오고 차가운 삿포로였지만 공항선에서 활영한 밖의 모습은 포근했다.삿포로 가느 공항선 안 짐을 맡기고 버스를 타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눈은 이동할 떄 방해 되지 않을 정도로 있어서 예뻤다.눈이온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차가운 날씨와는 달리 따뜻함이 있었다.삿포로 맥주 박물관에는 징기스칸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예약이 필요하고 성수기에는 예약이 빨리 차는 것 같았다.징기스칸 맛은 무난? 평범한 것 같았지만 삿포로 맥주 박물관..